똥이라는 말만 들어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색깔의 똥 그림을 보고 정말 좋아할 거 같았어요
버스도 숲도 나무도 파스텔색의 따뜻한 동그라미들이 모여모여 정말 이쁜 그림이 완성됩니다
여우똥들이 이뻐서 사람들이랑 같이 놀고
새도 별도 집도 꽃도 나도 모두모두 이뻐요
"거기 어디 여우가 산다는데 책을 읽는 여우라네"

따뜻하고 이쁜 그림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기 정말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동글동글한 파스텔 톤의 여우똥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웃음꽃이 터지며 정말 재밌게 책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