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었구나, 말 안 해도 알아
김정한 지음 / 정민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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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것은 늘 우리 곁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는 행복을 먼저 보지 않고 불행을 먼저 바라보는 거 같다.
행복하고자 하려면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내 마음이 힘들때는 주변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 거 같다.
그래도 어떤 누군가 내 어깨를 두드리며 많이 힘들었구나라는 것만 알아준다면 그것만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내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나는 나인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게 얼마나 바보같은 일인지..
SNS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멋진 곳에 놀러 가고, 쇼핑하고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함에 우울해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다.
그럴려면 뭐하러 SNS를 하는 걸까..
서로 비교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현재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SNS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 행복만 찾기에도 바쁜 세상 아닌가..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위해 오늘의 우산을 펴지도 마라 라는 문장을 읽으며 손뼉을 딱 쳤다.
얼마나 명대사 인가..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며 현재에 집중하자!
현재에 대한 것을 고민하기에도, 행복을 느끼기에도 바쁜 나날일 거 같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을 바꿀 수 없으니 고민하지 말자. 미래는 걱정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자!

웃는 연습을 하면 점점 웃을 일이 많아진다고 한다.
나도 앞으로 늘 웃으며 행복해지고 싶다.
나 스스로 사랑하고 나 스스로 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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