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 - 무료강의·원어민MP3·20가지 부록 제공! 여행 에세이로 익히는 왕초보 여행영어!, 개정판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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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을 할 때는 지금과 같은 수준의 영어였지만 두려움이 별로 없었던 거 같다.
잘 못 알아 들으면 손짓 발짓을 섞어서 영어를 쓰고는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신랑 뒤로 숨기 일쑤였고, 그냥 안되는데로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었던 거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처음 여행했을 시절이 떠올라 자신감이 뿜뿜하게 생겼다.



여행을 가면 늘 적는 입국신고서인데도 헷갈리는 부분이 꼭 생기고는 했다.
직업을 적을 때 스펠링이 헷갈리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꼭 미리 체크해보고 떠나야 겠다.



요즘은 구글맵으로 왠만한 길을 다 검색할 수 있어 참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예전 일본 시부야에서 한 음식점을 찾기 위해 책 지도와 함께 30분을 헤맨 적이 있다.
정말 같은 자리를 얼마나 헤맸던지...




이제는 구글맵 이용으로 그럴 일은 거의 없어져 여행을 하기에 좋은 시대인 거 같다.

나에게 단기 여행을 하던, 장기 여행을 하던 계획서는 필수다.
작가가 제공한 계획서처럼 작성하기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여행 전 계획 잡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그 중 작가 말대로 70% 수준으로 달성하지만 그래도 계획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본 여행 때 현금 인출을 한 적이 있는데 몇번을 헤맸던 기억이 있다.
왜이리 어려웠던지.. 그 부분을 다뤄져서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I want it. 이라는 문장은 잘 쓰지 않았던 거 같다. 오히려 길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
하지만 간결하게 전하는 편이 알아듣기에 좋을 거 같다.
모든 표현을 짧게 짧게 전한다고 해도 잘 알려줄 거라고 생각한다.



단위 변환이 늘 어려운 숙제이다.
쇼핑을 갔다가 단위를 몰라 그 자리에서 검색을 하면 잘 나오지가 않아 고생한 적이 많다.
이 부분까지 다뤄줘서 작가에게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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