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아침 작은 성공 2
아서 A. 레빈, 케티 케이트, 김지성 / 아이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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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인 요즘입니다. 그 만큼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어요. 평균수명이 는 만큼 우리는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길 원하죠. 또한 삼~사대까지 함께 얼굴을 보며 지내게 되지요. 세대간의 공감도 필요할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린 손자 간의 따뜻한 정과 이해가 절실합니다. 이 책은 앞으로 우리 시대에 예고되는 부분을 따뜻하게 담았습니다. 주인공 노아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아요. 노아의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기억을 차츰 잃어가고 계셔요. 손자인 노아는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동요를 부르면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합니다.
할아버지는 기억을 잃다가도 손자가 부르는 노래에 스위치가 켜지듯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의 따뜻한 가족 사랑을 일상의 삶을 통해 엿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할아버지의 병이 있지만 서로 이해하며 적응해가는 모습이 희망을 품게됩니다.

또한 우리의 동심을 유지시켜주는 음악과 산책 등 일상의 소소함을 다시 느끼게 해줍니다. <둥근 해가 떴습니다><구슬비><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개구리와 올챙이><푸른 하늘 은하수><도레미 송> 노래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게 됩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부드러운 선의 아기자기하며 유쾌한 그림 선들과 파스텔 톤의 따뜻하게 채색된 그림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일상의 소소한 정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그림입니다.

그림책은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 들에게도 향수와 치유를 줍니다. 세대간의 거리감을 줄여줄 수 있고, 추억의 동요로 아련한 기억을 만들어 줄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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