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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XX 새소설 14
김아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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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백말띠라서 기가 세"라는 소리를 시도 때도 없이 듣고 자란 입장에서 이 소설을 보며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 같은 말을 듣고 자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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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낸시 주연 김 지음, 정혜윤 옮김 / 자음과모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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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막론하고 엄마와 딸의 이야기는 언제나 치열하고 애틋하다. 이 책은 여기에 미스터리 소설에서 볼 법한 전개와 미국 이민자라는 소스를 더해 그 치열함과 애틋함을 더 견고하게 만든다. 덕분에 비슷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파친코‘와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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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옆에 있어도 여전히 죽고 싶어?"
"죽고 싶고 그런 거 아니야. 그냥 마음속이 어느 정도 차오르면 가끔 그렇게 되어버릴 때가 있어."
"그런 건 도대체 어떤 거야?"
"그냥 행복한데 불안하고, 그래서 불행하게 느껴지는 거. 아니면 반대로 불행해서 편안하고, 그래서 행복한 거. 그런 게 쌓이다가 어느 날 목 끝까지 잠겨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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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컬렉션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 전11권 - 가난한 사람들 + 죄와 벌 + 백치 + 악령 +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석영중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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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후회하지 않는다. 도스토옙스키를 사랑한다면 일단 가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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