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낸시 주연 김 지음, 정혜윤 옮김 / 자음과모음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대를 막론하고 엄마와 딸의 이야기는 언제나 치열하고 애틋하다. 이 책은 여기에 미스터리 소설에서 볼 법한 전개와 미국 이민자라는 소스를 더해 그 치열함과 애틋함을 더 견고하게 만든다. 덕분에 비슷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파친코‘와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