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참여정부의 성공에 대한확신과 자부심을 분명히 갖자. 둘째,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에 이르기까지 어느하루도 헛되이 보내거나 만만하게 지나가는 허술함이 없어야 한다. 셋째, 끝까지 도덕성을 지켜나가자."
그러면서 이런 말을 했다. "흔히 임기 후반부를 하산(下山)에 비유합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참여정부에 하산은 없습니다. 끝없이 위를 향해 오르다가 임기 마지막 날 마침내 멈춰선 정상이 우리가 가야 할 코스입니다." 직원들은 실제 그런 마음으로 퇴임 일까지 일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 P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