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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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여러분이 ‘강의 이후‘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우연의 점들을 하나하나 제자리에 앉힘으로써 빛을 발하게 하기 바랍니다. 낙엽 지던 가을에 시작한 강의가 온 가을을 관통하고 지금은 눈 내린 겨울입니다.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우리가 불 밝히고 있었던 교실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 바랍니다. 겨울은 별을 바라보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강의가 끝나면 나목이 된 느티나무밑으로 가서 가지 끝에 별을 달아 보기 바랍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별을 골라서 가장 아름다운 가지끝에 달아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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