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파출소까지 끌려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잡히지 않았습니다. 아마 유일하게 자주국방 체제를 갖춘 창녀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성직자가 이 노랑머리에게 여성다운 품행을 설교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 사람의 처지에 대해서는 무심하면서 그 사람의 품행에 대해서 관여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이지요.

그것은 그 여자의 삶을 파괴하는 폭력입니다.
그 여자를 돌로 치는 것입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의 오만 함과 천박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무지함이 아닐 수없습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순수한 어떤 것을 상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왜소한 인간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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