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책장에도 꽂혀있고 아이들이 도서관에서도 빌려읽던 시리즈이고 워낙 유명한 시리즈책이라 표지만 열심히 보았던 것 같다최근 관심이 가던 인물이라 망설임없이 서평신청하고 책을 읽었다그러면서 <일론 머스크> 외에도 우리집 책장에 꽂혀있던 책들에도 관심을 갖고 보기 시작했다 다른 학습만화에서 재미를 위해 화자를 만들어 웃긴 농담도 하고 책 내용과 관련없는 내용을 넣어서 흥미끌기에만 급급하게 구성되어 오히려 흐름이 끊기고 아이들이 주내용이 아니라 부수적인 웃긴 내용만 보는 것 같아서 학습만화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who시리즈에서 좋은 점은인물의 유년기부터 전 생애를 그 인물이 직접 겪은 상황을 보여주는 형식에 해설을 덧붙이고챕터마다 지식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만화책이지만 "참 알차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who시리즈를 집에 들인 후 아이들의 독서비중이 만화책에 너무 치중되어 집에서 학습만화 읽는걸 금지 시키기도 했는데 내가 직접 읽어보니 아이들이 집중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이들이 반항을 안하고 엄민 말에 넘 잘 따름ㅜㅜ)일론머스크는 197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났다어린시절 하루 10시간도 넘게 책을 읽는 독서광이였고 또래보다 총명해 남들보다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한다엄첨난 독서 덕분인지 친구들에 비해 아는 것이 많은 머스크는 따돌림과 폭력을 당하기도 한다남아프리카공화국의 극단적인 인종차별로 머스크는 미국진출에 결심하고 17살 나이에 캐나다 시민권자인 어머니 덕분에 캐나다로 가게된다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원에 합격하지만 창업을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동생 킴벌 머스크와 인터넷사업을 시작한다'집투'라는 업체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회사를 창업하고 대형신문사와 거래하며 승승장구한다 집투의 미래를 고민할 즈음 알타비스타에 집투를 매각하고 억만장자대열에 들어서지만 새로운 사업이 온라인 결제시스템 엑스닷컴을 창업하고 이후 콘피니티라는 경쟁사를 인수해 회사명을 페이팔로 바꾸고 회장이 된다머스크는 재산이 늘어날 때마다 새로운 도전을 계속 했다 그 중 2002년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을 발표하고 2004년에는 테슬라에 투자하며 전기자동차 생산 산업에도 뛰어든다머스크는 자신이 대학 때 정했던 목표 인터넷, 우주개발, 청정에너지 세 가지를 떠올리며 태양광 발전 회사 솔라시티에 투자한다 2005년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 1호가 발사 실패하고 테슬라의 첫 전기자동차 로드스터의 출하지연으로 혼란을 겪고 있을 때 부인 저스틴과도 이혼을 하게 된다회사의 자금문제로 자신이 벌인 일에 회의를 느끼고 마음이 흐트러졌던 머스크는 열심히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보고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로드스터의 판매시작으로 시련에서 벗어나게 되고 2008년 팰컨1호의 발사에 성공한다현시대를 사는 인물의 현재까지의 삶을 이 한 권의 책으로도 넘 잘 알게 되었다오래 전에 살았던 역사적인 인물 책보다 훨씬 마음에 가깝게 와닿을 것 같아서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2050년 화성에 인류를 이주시키겠다는 일론머스크의 목표도 이루어질까....궁금해진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