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과학자였던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시혁은 엄마와 함께 오랜만에 추모공원에 간다추모공원에서 나오는 길에 빛나는 하얀 돌을 발견하고 집에 가져온다 휴대폰 게임을 하다가 잠이 드는데 잠결에 휴대폰인 줄 알고 누른 버튼이 하얀 돌에 생겨난 전원버튼이였다 잠에서 깨어보니 엉뚱한 장소에 있었고 거기는 조선시대였고 시혁은 노비, 개똥이가 되어 있었다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혁에게 게임 속처럼 미션이 주어지고 마을 사람들에게 호감도 게이지 100%달성하면 최종퀘스트에 대한 힌트가 열리고 최종퀘스트를 마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글자가 띄워진다 그렇게 해서 조선시대 노비 개똥이의 생활이 시작된다개똥이는 같은 노비인 초롱이에게 손난로를 만들어주고 태양열조리기를 만들어 아저씨들에게 고구마를 구워주고 남사당패 팔복이를 도와주는 것으로 호감도를 올린다그러는 중에 백돌 말고 또다른 돌이 있음을 알게 된다시혁이가 개똥이로 조선시대 노비로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의 구성이 재미있고 과학을 이용해서 호감도를 쌓고 있는 개똥이의 모습에 더 흥미가 더해졌다 손난로 만들기, 대나무 총 만들기, 색팽이 만들기, 조이트로프 1권에서만해도 책읽고 만들어볼 수 있는 것들이 방법까지 나와 있어서 몇개는 쉽게 만들어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독서 후 직접 만들어보면 넘 좋은 것 같다 또 만화와 글, 그림이 섞여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한 권을 다 읽었다 흑돌의 정체가 너무 궁금해서 2권도 읽었는데 3권이 있다 ㅜㅜ궁금해라....아이도 두권 모두 읽더니 독서기록장에 개똥이에게 편지를 쓰는 독후활동을 했다 자기도 백돌을 주워서 조선시대로 가고 싶다고 근데 노비말고 고은비 하고 싶다고ㅋㅋㅋ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독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