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따뜻한 책 표지만 봐도 기분좋아지는 책표정이 밝지도 않고 겉모습이 예쁜사람도 멋진사람도 없는데 예쁜 책마을버스를 운전하는 곰 아저씨 몸이 크고 동글동글해서 '곰'이라고 불렸다곰아저씨는 어느날 마을버스의 'ㄹ'이 사라진 것을 알고 찾아보지만 어디에서도 'ㄹ'을 찾을 수가 없었다"이빨 빠진 자리처럼 허전하잖아"아저씨는 이 곳 저 곳을 뒤져 재활용 더미에서 찾아낸 네모난 창틀을 붙였다그래서 마을버스는 마음버스가 되었다항상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는 같은 사람들...하지만 인사도 눈맞춤도 없이 창 밖만 바라보던 사람들의 마음을 바꾼 것을 무엇이였을까?김유 작가님의 따뜻한 글에 소복이 작가님의 그림인 이 책왜 우니? 로 소복이 작가님의 그림을 만난 아이는 마음버스 표지를 보자마자 딱 알아본다난 작가님이름보고 '아하~~' 그랬는데....'ㄹ'은 누가 가져갔을까 왜 가져갔을까'ㅁ'을 가져가면 마음버스는 이제 무슨 버스가 되지??'ㄹ'을 찾은 곰 아저씨는 마음버스를 마을버스로 다시 되돌릴까아이들과도 관계에 대해서 소통에 대해서 얘기나누기도 좋고 유아들에겐 한글 공부까지 될 것 같은 책~~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