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은 관용적 표현의 일종으로 명언과 비슷하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고 고사성어와 호환되는 표현들도 많이 있어요.속담을 통해 선조들로부터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고 풍자나 비유하는 내용으로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죠.요즘에는 유행어도 많이 생기고 있고 속담을 다르게 활용하는 표현도 있어 정확하게 배울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이 책은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속담을 접하고 따라 쓰며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책이에요.차례를 보면 가나다순으로 되어 있어 평소 자주 쓰는 표현을 먼저 알려 주고 싶을 때 찾아서 보여주기 쉽게 되어 있어요.속담에 따라 ‘찹이의 말공부’ 부분이 있는데 우리말을 추가로 배울 수 있어요.대중적인 속담들이 많아 이 책 한 권만 제대로 파도 ‘너 속담 좀 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