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나 올리브에게

나나 올리브에게
루리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1월

<긴긴밤>에 이어 이번에도 이 이야기가, 나나의 이야기가 계속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다시 또 천천히 읽어야겠습니다.

[100자평] 확인 강박

확인 강박 - 자기 의심의 함정에서 탈출하기
샐리 M. 윈스턴.마틴 N. 세이프 지음, 이세진 옮김 / 교양인 / 2025년 3월

책소개 읽자마자 이건 내가 봐야 할 책이다 싶어서 바로 샀어요. 보고서 제출하기 전에도 제출한 뒤에도 (무의미하게) 여러 번 확인하거나 메일 보낸 뒤에 다시 읽고 답변 올 때까지 계속 전전긍긍하는 편인데 이 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얼른 받아 보면 좋겠습니다. 얼른!

[100자평] 작업장의 페미니즘

작업장의 페미니즘
이현경 지음 / 산지니 / 2025년 2월

이 주제에 대해 가끔 일간지나 주간지에 특집으로 나오는 기사보다 더 풍부하고 정리된 내용의 책을 읽고 싶었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100자평] 상실

상실
조앤 디디온 지음, 홍한별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23년 12월

한번 손에 들면 계속 읽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 상실과 비애를 다룬 많은 책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와 닿은 책이었다. 홍한별 님의 번역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디디온의 글을 더 많이 읽고 싶어졌다.

[100자평] 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 그래픽 노블로 떠나는 매혹과 신비의 생물 대탐험
김명호 글.그림 / 사이언스북스 / 2015년 11월

｀사이언스북스｀ 책은 역시 믿고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잘 몰랐던 해양생물학에 관심이 생겼고, 등장하는 과학자들은 물론이고 바다나리를 비롯한 해양 생물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김명호 선생님이 앞으로 <물리학 공방>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