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평점 :
일시품절


지금까지 이런 부류의 책들을 여러권 보았습니다.

하지만 '또야?'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종전의 책들과 비슷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한비야씨 스타일대로 쓰여진 책이랄까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일어나고 있는 전쟁해 대한 기술은

저에게 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와

구로야나기데츠코의 '토토의 눈물'에서도 읽은 내용들도 있었지만,

또 한번의 깨달음을 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책들이 계속 출판되는 이유는 뭘까요

선진국의 그늘에 가려 들리지 않는 목소리들이 있기때문은 아닐까요.

다시한번 그들에대해,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해주고

내가 지금도 배부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을 깨우치게 해준

이책에대해, 저자인 한비야씨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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