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꾸준히 다작하는 작가가 살아남는 것 같다. 누군가에겐 풀고싶은 응어리일 수도 있고, 혹은 답을 구하고싶은 문제가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중요한건 그 물음이 내 삶과 맞닿아있어야 한다는 포인트이다. 남들이 뭐라건 풀어놓고 싶은 이야깃거리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세계는 작가가 어디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일지 궁금하다.

상상 속의 작품을 실제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은 하나의 가능성만을 현실로 바꾸며 내 단계는 미래의 선택들을 줄여 나가는 과정이다. 그러다 어느 한 시점에 가서 그 작품은 다른 작품으로는 도저히 될 수 없게 되며, 그것이 바로 작품의 완성이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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