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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파마머리를 하고 흰구름 위에 손오공 혹은 외쿡영화의 영웅을 생각나게 하는 빨강망토를 두른 저 아주머니?

촌스럽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아이를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표정에서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게 됩니다.

표지를 보며

내가 사는 이곳에서 300km를 가야 만날 수 있는

강력뽀글 파마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계신

엄마 생각에 눈물이 살짝 나는게 되고

엄마가 그리워졌어요~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이에게 해도 해도 모자라고

늘 더 하고 싶은말,

사랑해

작가의 말 - 권지영

그림책 시작 전 작가님의 말로 마음의 문을 살짝 열게 하는 듯 합니다^^

표지에서 엄마 생각이 났다면...

한쪽 한쪽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꼈던 고맙고 감사했던 기억들의 소환하게 합니다.

작은 손가락이 신기하고 귀여워서 계속 바라봤던 일,

뒤집기를 응원 했던일.

아장 아장 걷던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내게 오기를 기다리며 양손을 활짝 열고 기다리며 아이 이름을 부르던 기억,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들이 몰려왔어요.


아이와 함께한 시간이 항상 행복하고 사랑스럽지는 않아요~ ㅋㄷ

그럼에도 그 누구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지요.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편지를 쓰고 싶게 만드는 책!!

 

이런 엄마 마음을 전하기 힘들 때 들고 아이에게 잠자리에 읽어주기 참 좋은 책이예요~^^


엄마를 보며 아장아장 걸어와 안기는 너. 엄마에게 가장 큰 선물을 네가 내게로 와 준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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