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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사
백가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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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백가흠. 망설임 없는 문장과 치밀한 서사, 사회 전반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냉철한 시선이 이 책을 풍성하게 만든 듯. 읽는 내내 불편했으나 읽고 나선 뻐근한 만족감을 맛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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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내리고 싶은 날
박후기 글.사진 / 문학세계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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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장 넘기기도 전에 기어이 책장을 덮었다. 단번에 읽어낼 수 있는 책이 아니다. 행간에 고요히 스며들고 싶은 책, 깊은 사진 속에 잠기고 싶은 책이다. 막막한 영혼들의 겨울밤을 위로해 줄 책이다. 하지만 조심해야겠다. 이 책이 아름다움은 달콤한 위로와 치명적 위태로움의 공존에 기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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