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경의 빛
박형숙 지음 / 강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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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삼십여 년 세 번째 소설집답게 어느 한 생애가 농축된 이 한 권의 책이 아프고 무겁다. 이러려고 읽는 것이 문학 아니던가 새삼 일깨워주는 소설들. 삶이 뒤통수를 치더라도 사는 일에 진심일 수밖에 없는 서술자에게 박수를. 작가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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