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
이수경 지음 / 강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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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작품들을 읽으면서는 천만 노동자와 그 가족이 읽어야 할 소설이라 생각했다. 책으로 묶인 작품들을 다시 읽으며 천만 노동자 바깥의 사람들에게 읽히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작가는 세파에 휩쓸리면서도 의연한, 물 같은 사람. 넘쳐흐른 물이 천만 노동자 바깥의 세계에 스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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