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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ㅣ 현대지성 클래식 71
찰스 디킨스 지음, 정회성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1월
평점 :
✔️ 기네스북 선정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
✔️ 국내 유일 G.K. 체스터턴 서문, 오리지널 일러스트 41점 수록 완역본🌟
✔️ 혁명보다 뜨거운 한 인간의 결단, 가장 선명하고 읽기 쉽게 되살아난 『두 도시 이야기』
📍‘두 도시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소설이 아니며 15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현재형 고전인 책 입니다.
📍 이번 현대지성 출판사에서는 국내 최초 원문 연재판의 감정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일러스트 41점, 디킨스 연구의 정수를 모은 체스터턴 서문, 혁명기의 배경·제도·사회상을 풀어낸 세심한 해설·각주까지 더해 독자가 이 소설을 ‘현장에서처럼’ 느끼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현대지성 ‘두 도시의 이야기’ 책 구성
1️⃣ G. K. 체스터턴 서문
2️⃣ 저자 서문
3️⃣ 제1부 다시 살아나다
4️⃣ 제2부 금빛 실
5️⃣ 제3부 폭풍의 진로
6️⃣ 해설 | 정회성
7️⃣ 찰스 디킨스 연보
📌 국내 유일하게 담긴 체스터턴 서문은 디킨스의 정신 구조와 인물 설계를 해설해주는 유일한 안내서와 같으며 디킨스 문체의 숨결과 뉘앙스까지 생생히 살려내었답니다.
▫️이 책은 18세기 후반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프랑스 파리 두 도시에서 일러나는 인물들의 삶을 담아낸 찰스 디킨스의 장편 소설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프랑스 의사 닥터 마네트는 긴 감옥생활 후 풀려난 뒤 딸 루시 마네트와 함께 런던에서 조용히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루시는 그곳에서 프랑스 귀족 출신 망명자 찰스 다네이와 사랑에 빠지며 결혼하게 되지만 프랑스에서 혁명이 극으로 치솟자 과거 다네이가 귀족가문이라는 이유로 체포 당하게 됩니다. 루시를 사랑하는 다네이와 닮은 시드니 카턴은 그녀의 행복을 위해 다네이를 대신하기로 결심합니다. 시드니 카턴은 그를 탈출시키고 자신이 대신 처형당하게 됩니다.
▫️대략 6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은 찰스 디킨스의 문체와 천재성을 느낄 수 있었고 지루함 없이 이틀만에 몰입하여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혁명 속에서 인간이 겪는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고, 시드니 카턴이 사랑을 위해 보여준 희생은 감동적이었습니다.또한, 두 도시의 대비, 역사 속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흔들리는지 작가가 세밀하게 묘사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고전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프랑스혁명 속 사람들이 겪는 고통, 희생, 공포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느끼고 싶은 분들께 <두 도시 이야기> 책 추천드립니다.🌟
🔖 시드니 카턴은 재능도, 따뜻한 마음도 지니고 있었지만 그것을 올바른 방향으로 펼치지도 못했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조차 쓰지 못했다. 무엇이 자신을 병들게 하는지 알면서도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수수방관 하고 있었다. -pg.158
출판사 @hdjsbooks 현대지성으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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