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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제인의 모험
호프 자런 지음, 허진 옮김 / 김영사 / 2025년 10월
평점 :
✔️ 〈커커스리뷰〉 〈코스모폴리탄〉 ‘올해의 책’
✔️ 소설가 박서련 강력 추천!!
✔️ ”예측 불가한 반전으로 가득하다!“ 〈뉴욕타임스〉
📍‘메리 제인의 모험’은 미국 현대문학의 효시로 평가받는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속에서 불과 서른 쪽 남짓 등장하지만 ‘헉’의 마음 속에 깊은 자취를 남긴 메리 제인을 다시 주인공으로 불러낸 작품 입니다.
🖇️ 33개의 챕터로 구성
▫️호프 자런의 첫 소설 《메리제인의 모험》은 저자의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문체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여 올려줬습니다. 덕분에 독서하는 내내 생생한 현장감으로 가득했고,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19세기 중반, 미국 중심부를 관통하며 흐르는 미시시피강의 상류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주인공 메리제인은 엄마와 외할아버지와 살아가는데요. 한 통의 편지로 인해 메리제인의 인생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 여정을 통해 낯선 이들과 만남으로 크고 작은 사건과 인생의 깨달음으로 차곡차곡 물들어 갑니다. 걸리니언호의 선장님과의 만남, 열넷이라는 어린 나이에 엄마의 품을 떠나 이모 가정을 돌봐야 하는 버거운 상황, 이모와 이모부가 돌아가신 후 사촌을 돌봐야 되는 상황 등 그 속에서 열 네살의 한 소녀가 성장해가는 모습이 섬세하게 펼쳐지며 낯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비춰보고 세상을 이해해 가는 과정은 오래도록 마음에 잔잔하게 머물었습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쓰여 있어 메리제인의 마음 속 울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걸리니언호 선장님의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읽는 내내 ‘혹시 나쁜 사람은 아닐까?’가는 의심을 떨칠 수 없었지만, 결국 그녀의 따뜻함이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 사건들은 결국엔 일어나고, 메리제인은 그 시간을 온전히 느끼며 스스로 상황을 헤쳐나갔습니다. 그 여정 속에 소녀였던 그녀가 독립적이고 당찬 여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묘한 벅참이 느껴졌습니다. 열린 결말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일렁거렸으며 메리제인이 또 어떤 모험을 마주할지 상상만으로 설레였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노예제 폐지, 종교 문제, 사회적 불평등 등에 대해 다루고 있어 당시 사회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었습니다.
🌟 자신을 찾아가고 싶은 청소년, 젊은 여성분, 판타지 및 모험 소설을 좋아하는 분, 어려움과 도전에 맞설 용기가 필요한 분들께 <메리 제인의 모험> 책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gimmyoung 김영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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