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람들은
<혼자 있고 싶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사람에게 치이고, 상처받고 지쳐가기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이란 말은 혼자 있을 때 쓸 수 있는 단어는 아니다.
삶이란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고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은
언제나 관대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나란 모습은
남이 평가해주는 것에 기준해야 한다.
물론 혼자 산다면 이런 평범한 진리가 통용될리 없지만
이 세상의 영원한 무인도는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면
둘 이상의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야 한 다는 것...
그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 책은
우리가 잊었던 둘이란 것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그 둘이 가족이건 친구건 원수건 간에
혼자 있는 것 만큼 처절하지 않을 테니까...
다시 읽어도
언제나 교훈을 노골적으로 독자에게 넘기는
얀 마텔의 통찰력과 관조가 돋보이는
읽을때마다 그 얼굴을 달리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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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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