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하람 기자] 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와 호평을 받고있다.
이효리는 6일 정오 엠넷,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스코리아'를 선공개했다. 공개와 동시에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는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이효리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이혁준 문화 평론가는 7일 오후 OBS플러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는 지치고 힘든 현대 여성들에게 위로와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고 현대 여성들에게 큰 희망을 주면서 아티스트로서 의무를 충실히다 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평론가들은 이번 '미스코리아'는 그동안 이효리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그녀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는 지난 이효리의 곡이었던 '텐미닛', '유고걸', '치티치티뱅뱅' 등 댄스와 힙합 음악을 주로 하던 것과는 달리 올드 재즈풍의 음악을 선보여 음악적 변신을 보였다는 것.
또 이혁준은 "'미스코리아' 앨범은 음악제작자가 버스커 버스커 음악 제작자다. 공개된 '미스코리아'는 복고적인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편곡에도 이상순 씨가 도와줬다. 그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미스코리아'로 3년만에 컴백하며 현재 차트 진입과 동시에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 하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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