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혁준님의 "평창 동계올림픽의 암묵적 블랙리스트 (조금 늦은. 그러나 다른 문화비평 - 70회)-이혁준 문화평론가"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조수미 님이 <평창의 꿈>을 패럴림픽에서 부르지 않아 많은 분들이 화가 났네요... 저도 작곡가로 좀 섭섭하긴 하지만, 제가 아는 조수미님은 절대로 자신의 이익이나 정치를 쫗는 그렇게 얄팍하게 행동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평창의 꿈을 부르지 못한 사정이 있을 겁니다. 평창 시민여러분께는 조수미님을 대신하여 제가 사과하오니, 조금만 자제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블로그가 누굴 욕하는 것으로 얼룩지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전 그저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