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다커
앨리스 피니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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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데이지 다커> 서평단에 당첨됐다는 연락 받았을 때 무척이나 설렜다.

최근 들어 읽었던 해외 추리소설들과 달리 등장인물이 많지 않았고, 1인칭 주인공 시점이어 소설에 몰입하기가 쉬워서 매우 수월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혔다.

읽는 내내 왜 ‘이 문장’ 이 없는 지에 대한 찝찝했던 부분이 결말을 읽고 나니 해소가 되며 도파민이 터졌고,
추리소설 중인 결말을 알아버린 후엔 다시 읽기에 재미없는 경우가 나에겐 종종 있었는데 이 책은 결말을 알고 다시 보면 오히려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쇼츠에 도파민에 절여진 사람들은 <데이지 다커>로 도파민을 채워보길….!!

#데이지다커 #엘리스피니 #스릴러추천 #미스터리소설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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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능력자 -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우수상 수상작 창비교육 성장소설 16
함설기 지음 / 창비교육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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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능력을 가지게 된 주인공과 그 친구들의 우정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려나 싶었는데 다 읽고나니 다름, 공존에 관한 내용이라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이 자신의 이상능력을 알게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며 엄마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는 추리 소설 느낌도 나는 책이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수월한 책이니 정식 출간되면 많은 아이들이 읽길 바란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니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공존하고 포용력 넘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나 또한 틀림에 대한 편견을 경계하고 다름을 인정하려 노력해야지! 얍!)

✔️ 도움을 받는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래. 도움 받는 걸 부끄럽게 여기고 밀어내는 순간 진짜 부족해지는 거랬어. (147p)

✔️ ‘공존‘ (149p)


**창비교육으로부터 가제본을 받아 읽은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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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문장 쓰지 마세요 허블청소년 4
케빈 윌슨 지음, 박중서 옮김 / 허블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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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소년기엔 으레 세상이 답답하다고 느끼며 자신을 표출하고자 하고 그 누구보다 특별해지고자 하는 욕망이 가득하기 마련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크랭키와 지크는 그 혼돈의 시기를 겪는 주인공들로 둘만의 방식으로 혼란함을 드러내는 과정 중에 의도와 달리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이 내용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사춘기인 프랭키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직접 만든 포스터를 복사하야 사람들 몰래 붙이면서 프랭키는 답답함을 해소하며 성장해 어른이 되어 극복했지만 지크는 점차 불안해했고 그 결과가 어른이 되어서도 나타난 듯 했다.

내 청소년기는 어땠을까 문득 생각해보니 나 또한 중2병에 걸려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홀홀… 그땐 그랬지..
흑역사인 듯,, 헤헿
하지만 그런 시기를 거쳤고 스스로에 대해 나름 고찰했기에 지금은 어느정도 사람답게 세상에 적응하고 있는 건 아닐까?!
아 물론 더 무럭무럭 성장해야 하겠지만…!!
(어른의 무게, 무겁다 무거워 🫠)

모든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무사히 넘기고 극복하여 멋지게 잘 성장하면 좋겠다.

”가장자리는 판자촌, 금 탐광꾼 우글거리고, 우리는 도망자, 법은 우리를 잡으려고 잔뜩 허기졌지.“

2026.2.19.-2.20.

***출판사로부터 책 제공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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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위의 가마괴
강지영 지음 / 나무옆의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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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저엉말 재미있는 책이다.
’킬러들의 쇼핑몰‘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이라면 이 책도 재미있지 않을까싶다.
(아 나는 드라마만 보았,, 헤헿 조만간 책도 읽어야지)

인물들의 관계가 조금씩 드러나다가 마지막에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데 그 짜릿한 즐거움도 있는 책이다.

소설 속 도담시를 지키는 인물로 남매인 흑복을 입고 까마귀라 불리우는 윤지와 기린 탈을 쓰고 출근길 지하철에서 기행을 벌이는 민기가 메인 주인공처럼 등장하지만 끝까지 읽고나니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도담시를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에도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안녕을 지키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을테다.
그들도 소설 속 인물들처럼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작은 결함을 찾아 고쳐놓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나 또한 그들처럼 소소하게 나만의 방식으로 누군가의 안녕을 위해야지 히히


”기를 모아주세요. 서로 사랑해주세요. 정의를 실천하세요. 그래야, 그래야만 평화의 시대가 열립니다.“

”우리는 작은 결함을 찾아 고쳐놓는 사람이야.
다리가 무너지기 전에, 비행기가 추락하기 전에, 건물이 주저앉기 전에 예방하는 거지 조용히 세상을 구하는 일이야.“

2026.2.17.-2.18.

** 서평단 당첨으로 책을 제공 받았으나 리뷰 작성 의무는 없어, 지극히 제 개인 감상으로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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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트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57
문지혁 지음 / 현대문학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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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굉장히 쉽게 읽히지만 쉽게 읽히지 않았다.
말의 모순 같지만 내가 느끼기엔 그렇게 느껴졌다.
어렵지 않은 문장, 단어들로 쓰여있고 주인공이 여행지에서 느끼는 사건, 생각 내용이 서술되어 가독성이 좋지만 그 내용은 깊게 생각하게끔 하였고 이렇게 이어지나..? 싶었다.

주인공이 갔던 유럽 해외여행 패키지, 탔던 야간열차
이는 주인공의 애도 여행이자 인생이었고 소설뭉치, 반지를 버림으로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 건 아닐까?

“이것은 여행에 관한 기록이다.
하지만 인생에 여행 아닌 것이 존재할 수 있나?”

내 인생을, 여행을 기록한다면 어떤 내용이 적힐까.
소소하지만 하고 싶은 게 많은 사람이라 너무 많은 내용이 적힐 것 같다. 히힣

아 그리고 필사 카드가 함께 있어서 인상 깊은 문장을 적을 수 있어서 문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현대문학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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