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을 지내오면서 문법이 어찌나 싫었던지 ㅠㅠ 이름도 어려운 구문들을 얼마나 많이 배워야했으며, 그것들이 영어로 나와도 시간이 지나면 잘 기억나지 않은 기억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다길래, 영어를 해보겠다고 이제야!!(대3) 구입해서 보고있다,
첫부분은 좀 평이한듯 하지만, 문법책이라기 보다는 왠지 회화책인듯한 구성이 아주 맘에든다.
원서라고해서 은근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나오지 않는다. 뒤에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도 정리가 잘 되어있어, 정상적으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이 보기에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차근차근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
문법이 정리되면 reading이 빨라진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
문법같지 않은, 회화공부같은 책이지만, 이게 정말 실제적인 문법공부가 아닐까?
결국은 말을 잘 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니깐 ^^
이제는 외칠 수 있다. 영문법, 만세!!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이걸로 먼저 문법공부하면 안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