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여행,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이성엽 옮김 / 황금부엉이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계속해서 하라'는 시, 추천하는 글부터 마음에 콱~ 와닿던 책이다.

그냥 여행기를 원하는 사람이 읽으면 다소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구체적인 지리의 언급도, 방법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면 모를까 ^.^;;)

글 전체적으로 스며있는 구옥같은 교훈들이, 우리가 늘 머리로만 알고 잊고있던 것들이,

가슴을 '찌릿'하게 흥분시키며 당장 움직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극찬 ㅋㅋ)

 

'모든 것이 갖추어졌을 때 싸우는 것은 쉽다.' 나는 모든것이 갖추어지기를 쭉 기다린건 아닌가?

나는 환경이 바뀌고 모든것이 갖추어져야만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가?

이뿐만 아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성공은, 바로 당신이 서 있는 곳에서,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내가 그동안 생각한 성공은 좀더 거창한 것은 아니었을까? 평범한 진리는 가까운 곳에 있다.

 

무기력한 삶을 살고있고, 늘 생각으로만 지구를 7바퀴 반씩도는 사람들에게 읽게해주고 싶다!

평범한 일이나 고난과, 역경을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발견하고 자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자세를 가졌으면 하는 것이, 브리아언 트레이시가 독자들에게 원한 것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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