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서점(?)의 이야기에요. 꿈같은 내용이기도 하구요. 주변에 누구나 있을 것 같은 주인공 연서의 캐릭터도 너무 좋았어요. 뭔가 중대한 결정을 할 때 제게도 연서같은 결단력이 있을까요??열린결말의 해피엔딩인거 같아요^^한국적인 정서의 전래동화 느낌이면서 현대적인 감각도 있구요~특히 후일담으로 다은의 이야기가 나온게 좋았습니다!다은과 상훈의 이야기가 따로 책으로 나와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책 이야기 속의 이야기로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소개를 하는데, 진짜 과거에 있었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라 더 환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무슨내용이 이어지는지 잘 몰라서 책장넘기기 어려웠는데 중간부터는 후르륵후르륵 넘겼네요!한편의 환타지 꿈을 꾼 것같은 책이었습니다!! 강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