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짝사랑 끝내려던 수가 공들에게 얽혀 다 함께 해피? 하게 마무리되는 글입니다. 작가님 취향이 명확하다 보니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다같살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알고 본터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권태기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를 보며 고민하는 수.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했습니다 ㅎㅎ 공이랑 진도가 이미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속편이라 큰 갈등 없이 진행 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알차서 흥미롭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