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남경연의 베이징에서 본전뽑기 (베이징 상세지도 포함) - 2014~2015 최신개정판
남경연 지음 / 라의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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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담달에 베이징 여행을 위해 산 책.
나처럼 국내에서만 돌아 댕긴 촌 아이에게 딱 맞춤한 친절한 책.
구역을 나눠 그 안에서 숙소 쇼핑 먹거리 볼거리 정리.
이제 이것을 실천할 일만 남았음..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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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이야기 산문집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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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은 전문 작가가 아니지만..편안한 문체로 때로는 마음 저 깊숙한 곳을 울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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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트 Axt 2015.9.10 - no.002 악스트 Axt
악스트 편집부 엮음 / 은행나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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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t 전체를 리뷰 하기 보다. 


박민규의 단편 <팔레스라엘> 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왜냐하면... 차마 소리 내진 않았으나. 탄성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아주 최근에 나온 박민규의 단편은 모두 다 괜찮았다. 


문학동네 겨울호에 것도 매우 좋았고. 


영어로도 번역되어 함께 단행본으로 나와 있던 <버핏과의 저녁식사>도 무척 재미 있었다. 


<팔레스라엘>은.. 유나의 거리를 쓴 김운경 작가님을 위해 쓴 글이라고 했다. 


김운경은 우리네 서민들이야기를 매우 코믹하면서도 재미나게 쓰시는 분인데. 


대표작으로 서울의 달(요즘 웃찾사에 나오는 그 프로가 원래 서울의 달 페러디) 파랑새는 있다. 


그리고 더 오래전 옥이 이모, 서울 뚝배기, 개인적으로 꽤 좋아 했던 짝패라는 드라마를 쓰셨다. 


왜 김운경 작가를 위해 썼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목처럼 <팔레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더하기 이스라엘일 것이란 것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다. 


아우슈비츠에 있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유태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벽을 통과 하며 시간을 지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줄거리를 다 이야기 하면 스포일러이고 이 재미난 소설을 즐길 기회를 빼앗는 것이니까. 


더는 이야기 하지 않겠다. 


그러나 맨 마지막 나는 소름이 돋았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공존... 


인간.. 사회.. 함께 산다는것.. 뭐 복잡스런 많은 생각이 그 순간 머리속을 슉 지나갔다. 


그리고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의 거부하는 '팔레스타인:피와 눈물이 흐르는 수난의 땅' 쳅터를 읽었다. 


유시민의 머리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서로 다른 사상과 견해를 자유롭게 토론 함으로써 


올바른 결론에 도달할수 있다는 믿음이 없이는 민주주의를 가꿀수 없다. 


만약 우리가 진짜 민주주의 사회에 살게 된다면 


얼치기 역사학도가 쓴 <거꾸로 읽는 세계사> 같은 책이 서점이 있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나는 이 서문을 쓰게 된 것을 진심으로 슬퍼한다. 


역사를 쓰는데 필요한 자료를 정치 권력이 제멋대로 통제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과 토론을 억압하는 풍토가 사라져 


아무도 이책이 전하는 '지적 반항' 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이야 말로 내가 진정 바라는 일이기 때문이다. "




박민규가.. 앞으로 더욱 좋은 소설을 쓰길 바란다. 


어찌되었든 표절을 인정했고.. 그건 쉬운 일이 아니니깐.. 


그리고 <거꾸로 읽는 세계사> 가 읽을 필요가 없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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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 캘리그라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티애 김은정 지음 / 한빛라이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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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공부할려면 세세한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꼭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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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븐킹덤의 기사 얼음과 불의 노래
조지 R. R. 마틴 지음, 김영하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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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동안 e - book 으로 주문했던 세븐 킹덤의 기사를 모두 읽었다.

알라딘 책 읽기 앱이 말을 안 들어서 상당히 짜증났었다. 다음엔 크레마로 읽어야 겠다.

왕좌의 게임 원작 얼불노는 (얼음과 불의 노래) 번역이 영 거시기 하다고 했지만 이건 그런대로 괜찮았다.

얼불노의 100년전 이야기 이고 등장인물도 엄청 줄었지만.

그래도 깔아놓은 배경과 역사가 복잡스럽기 때문에 이것도 읽으면서 골머리를 쫌 앓았다.

그러나 왕좌의 게임보다 따뜻하고.

상냥하다. 비교적. ^^

이 외전도 쭉.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하던데.

그럼 뭐하냐. 아직 얼불노도 완성되지 않았는데.

사진을 보니 마틴 할배가 배가 많이 나오신 것을 보니 맥주를 쩜 하시는거 같드라.

ㅋ 맥주 쩜 줄이시고. 하루 1시간 걷기 운동 꼭 하시면 모두 모두 완성 하실수 있으실거다.

에혀~ 빨리 쫌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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