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속의 불만 프로이트 전집 12
프로이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에서 읽고 글 쓰라고 해서 읽었다. 


그러나...정말 힘들었다. 


물론.. 인정.. 내가 무식하긴 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번역 책이라는 것에 있다. 


학술적인 책이므로.. 옮긴이는 매우 그대로.. 작가가 원한 그대로 옮기려고 애를 애를 썼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번역하게 되면.. 아무래도.. 비 효율적이고.. (우리 말로 읽기엔) 


뭔 소리 하는지 금세 금세 알아 듣기가 힘들어 진다. 


그럴꺼면 차라리.. (능력이 된다면) 원문 그대로 읽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마구 마구 했다. 


(물론 능력은 아니되지만.. ㅠ.ㅠ) 


내용도 어렵고.. 힘들고.. 해석면에서 우리말로 효율적으로 번역될수 없는 입장이고.. 


그래서.. 읽기가 매우 힘들었다. 


아무래도 다시 여유를 가지고 한번 더 읽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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