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읽기˝와 ˝쓰기˝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무조건 ˝읽기˝ 읽 것이다. 근데 요새는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다보니... 진짜 이것도 ! ˝벌˝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상문을 쓰지 못하다니.. 그렇지만 난 ˝읽어야한다!˝노화때문에 읽지 못하는 시기가 올텐데. 너무 슬프다. ㅠㅠ
밤하늘을 보는 것이 좋다.오래전 시골집에 갔을때 올려다본 새벽 밤하늘에는 별이 무수히 많았었는데 왠지 무섭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무 마룻바닥에 앉아 바라봤던 기억이 난다. 더 오래전엔 더 밝게 빛났을 밤하늘이라 두 예술가도 감성을 녹아내리기에 충분 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