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은 몇 나오지 않지만 한명씩 다 개성이 있어서 좋았어요. 싱글벙글이었다가 갑자기 채널 바꾸듯 달라지는 사람도 있고 차분했다가 욕심이 하나둘씩 쌓이는 사람도 있고요. 속편이 나오면 좋겠어요. 공/수 다 잘 어울려서 좋아요. 이번에 읽은 한밤중에.. 요것도 수의 머리카락이 길던데, 요즘 일본의 유행인가봐요. 장발수
뭔가 3d캐릭터 같은것에 라디오? 같이 성우로 일하고 있는 수(아마 유튜브채널) 와 매니지먼트에 일하는 공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던 수에게 공이 집청소도 해주고 멘탈관리도 해주고 서로가 맞는 부분이 있어 한발자국씩 가까워지지만 .. 공이 함부러 다가가지 않고 인내 기다림이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