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분들이 정규직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정규직이었다니...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인 세상끝과 끝의 느낌이다.
이 모든 비정규직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나는 구직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직업상담사가 되고 싶었다. 실직의 아픔과 고통을 같이 나누고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구직자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당신의 취업을 위해 같이 노력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위안을 주는 동반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업무는 그 역할을 가로막는다. 사업지침과 목표에도 나와 있는 ‘마음을 다하는 상담과 상담사로서의 역할‘은 어디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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