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BLovers] 커스터머 마스커레이드! [BLovers] 커스터머 마스커레이드! 1
세토 우미코 지음, 김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디엔가 있을법한 에토의 이야기.. 히어로 같은 키지모토가 나타나서 에토의 감정을 톡톡 건들여주는데 너무 좋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고화질세트] [BLovers] 커스터머 마스커레이드! (총3권/완결)
세토 우미코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토끼를 볼 수 없는게 진짜 인가요?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루비] 메구미와 츠구미 5부 [루비] 메구미와 츠구미 5
S이 미츠루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화가 점점 안정되어가네요!! 재밌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킹버드 월터 테비스 시리즈
월터 테비스 지음, 나현진 옮김 / 어느날갑자기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주인공은 총 3명입니다.

메이크 나인 '로봇' 스포포스 , '인공지능 로봇' 벤틀리 , '탈퇴자' 인간 메리 루의 시점이 번갈아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해당 책은 1980년대 처음 출간이 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출판된 SF소설은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주인공은 스포포스의 탄생 일화를 봤을 때 최근 SF 소설 읽은것과 흡사하게

인간의 뇌를 가지고서 여러 복제품을 만드는데 거기서 모든 것을 만들지만 단 하나 '사랑'을 이룰 수 없습니다.

'영원함'을 살아야 하는 로봇은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거나, 없어져서 복제품은 스포포스 하나만 남았고

그 이후로는 사람 뇌를 가진 로봇을 제작하지 않고 인공지능 로봇만 만든다고 나와 있습니다.

생각을 하고 느낄 수 있으나 인간이 아닌 로봇, 스포포스에게 '인공지능로봇' 벤틀리와 '빨간 원피스'를 입는 메리 루가 나타납니다.





이 책은 스포포스에게 세명의 삼각관계로 나옵니다.

스포포스와 벤틀리 (그들의 유대성)

벤틀리와 메리 루 (그들의 사랑)

메리 루와 스포포스 (그들의 애착관계)


인간과 기계(로봇), 사랑과 상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등의 정체성으로 혼란을 느낍니다.


인간을 사랑하지만 이 감정은 사랑이 맞는지에 대한 모호함이 스포포스에게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인간을 주제로한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를 많이 읽습니다.

안드로이드라서 감정이 없을 것 같고 과연 그들에게 생각이라는게 있겠어?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 많은걸 다 건너뛰고 폴링러브를 하죠..


하지만 스포포스는 조금 더 깊이 있게 프로그래밍에 의한 것인지 본인이 느끼는 것인지에 대한 정체성을 더 인지하고 생각하려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과연 스포포스는 얼굴에 미소를 띄었을 지 궁금합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천재 스포포스를 부러워 할지 글을 읽을 수 있는 벤트리를 부러워할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인 모킹버드는 흉내지빠귀 , 다른 새들의 소리를 '흉내내는새'입니다.

스포포스는 인간을 흉내만 내는 것인지, 인간들의 마음을 실제 느꼈을까요?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감상문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컬러 오브 머니 월터 테비스 시리즈
월터 테비스 지음, 나현진 옮김 / 어느날갑자기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컬러 오브 머니'에서 에디와 '허슬러'는 젊은 에디와 ;'미네소타 뚱보'와 결전을 치른 후 20년이 지난 에디의 이야기입니다.


컬러오브머니는 에디가 '미네소타 뚱보'가 사는 집으로 찾아가서 젊은 시절 두 사람의 대결했던 그때 그 추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방송이 제작될 예정으로 그에게 같이 경기를 하자고 제안합합니다.


허슬러에서도 침착했던 미네소타 뚱보는 여전히 예순이 넘은 나이이지만 여유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에 반면 당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당구장을 운영했던, 그리고 결혼과 이혼을 해버리고 빈털털이로 그를 찾았던 에디는 글에서는 표현은 없었지만 삐적말라서 힘이 없는 아저씨로 머릿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인생을 '살아가기만' 했던 에디는 미네소타 뚱보를 만나고 다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눈이 침침했던 그에게 안경을 쓰라 조언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멈춰 있던 인생을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멘토이자 다시 불을 붙여주는 경쟁자로 미네소타 뚱보가 다시 등장하는것은

참으로 이로운 일 같습니다.


전작에 나왔던 버트의 경우 속이 까만 인물이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나이는 들었지만 진정한 어른인 미네소타 뚱보에게 '인생'과 '당구'를 배워서 제2차 인생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계속 지기만 하던 에디에게 미네소타 뚱보는 든든한 경쟁자가 됩니다.



에디의 곁에 또다른 인물 ' 아사벨라'가 나옵니다.


그녀와 의미있는 관계를 이루고 성공이나 돈이 아닌 가치와 목표를 찾는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허슬러와 컬러오브머니를 함께 읽었는데, 왠지 컬러오브머니가 더 술술 읽혔습니다.

나이를 먹은 후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공감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간다]라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젊은 날의 치기가 아닌 경험들이 쌓여간다는 것인데, 에디는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한두명씩은 있었고,

노력을 하여 가치관이나 시각이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컬러오브머니 #허슬러 #패스트에디 #에디 #미네소타뚱보 #미네소타팻맨 #삶의의미 #가치관찾기 #정체성 #성장소설 #목표 #아사벨라

그러면 연습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