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구별을 여행하는 순례자가 되고싶다.이름을 ˝ 순례˝로 바꾸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아, 순례 씨 개명하셨구나. 개명한 이름이 뭐예요?"조 원장이 물었다."김순례."순례 씨가 대답했다."엥? 바꾼 이름이 김순례라고요?""응.""원래 이름은?""김순례."순례 씨는 개명을 했다. ‘순하고 예의바르다‘는 뜻의 순례(禮)에서 순례자)에서 따온 순례)로, 나머지인생을 ‘지구별을 여행하는 순례자‘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