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4년 10월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그럼에도 오늘을 잘 살고 싶은 너에게 너무 빨리 멀리 위험한 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마음을 잘 보듬자.

무작정 긍정하는 것만은 아닌 어려운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사람을 긍정주의자라고 한다.

긍정은 버겁고 힘든 상황에서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지만, 아쉽게도 가장 빨리 사라지는 마음의 자원이기도 하다.

지금 내 마음 상태는 어떤가 세상을 희망차게 보려고 하는지, 아니면 낙담하며 보는지 자신에게 질문해 보고 잠시 성찰해 보자.

혹시나 극단적 비관주의나 부정적 편향에 빠져 있다면 차분하게 차 한잔 마시며 나의 관점을 바꿔보는 것도 마음가짐이 된다.

해당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나는 낙관주의자도 아니고 현재 부정주의자도 아니고 어디에 포함이 되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긍정주의자에 포함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정적으로 뭔가 인생을 지금이 나를 바라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책에서 나온 것처럼 부정적인 감정은 생각을 엉키게 하고 지친 몸을 생각을 멈추게 한다.

현재 그런 상태라면 잠시 눈을 감고 희망의 내일을 떠올려보자.

하지만 실질적으로 정말 미래가 막막한데 이렇게 눈을 감고 내 일을 떠올린다면 더 막막할 수도 있겠죠.

이거를 조금은 책을 통해서 공부를 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을 통한 자기 반성과 삶의 목표와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의 삶에서 자신에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인지,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시간 관리 속에서 원했던 것들이 이루어졌는지,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끈기는 지녔는지, 그렇게 되고자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는 않았는지, 묵묵히 뚜벅뚜벅 자신만의 길을 그 길을 잘 가고 있는지 거울을 보며 스스로 자문해 본다.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나는 나의 삶을 책임 질 수 있을까--?

아니오 라고 생각이 든다 .

처음에 말했던 '부정'이 떠 오른다.

긍정을 해야지 하고 생각을 하지만

미래라는 것은 참 막막하게 느껴진다

몇 년 전 회사에서 나의 청사진을 그려보세요 라고 말을 했을 때도

나는 바로 앞은 생각 할 수 있으나 10년 후의 나의 미래는 떠올리지 못했다.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나는 결국 괜찮아진다

2024년은 괜찮아질거고 2025년에는 웃게 될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해도 될 사람이다 라고 3번 복창을 하자

책을 읽으면서 꽤나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많이 읽고 많이 만나는 견문을 넓혀가며 책에서 깨닫고 사람에게서 배우고 여행에서 시야가 넓길 바란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음에 조금 부족했던 부분이 어느 정도 채워진다는 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반복해서 읽는다면 나 마음속에도 긍정이 가득찰 것 같습니다^^

사람은 변할 수 있다.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노력하자.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그것이 사랑이다.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