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속도로
스텝 바이 스텝
인생은 살사처럼
단조로운 일상에 독서모임을 하고 있던 "효정님"을 따라 살사바로 향하게 되고
그로 인한 인생의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 살사의 취미를 가진 분을 만났던것도 20대 후반의 어느날 이었는데
저는 번개모임이라던가 살사 초급반 . 사람들의 어울림 등에 내가 잘 지낼 수 있을까 라는 이유로 포기 해버렸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살사"를 시작했기에 그 시작점에 있어서 박수를 쳤습니다
살사를 시작하면.
내 하루는.
1. 운동효과
2. 에티켓 장착
3. 삶의 활력소
달라지는 변화
내게 살사가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취미인 것처럼.
내 발이 자연스럽게 스텝을 밟을 때의 느낌은 어떠할까?
이 책은 살사에 대한 책이지만 지금의 나에게
새로운 걸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포함되어 있다.
피드 포워드는 향후 나의 개선 방향에 대한 제안을 뜻한다.
앞으로의 내가 어떻게 하년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제안이 아닐까.
실수를 해서 남에게 피해가 가면 안되겠지만
일부러라도 실수를 해야만 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자신의 실수와 정면 대결을 펼쳐야 한다고
초보여서 더 좋을때가 있다
고쳐서 바꿀 수 있으니까
책에서는 살사에서의 느낀점도 그렇지만 일생생활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 좋았습니다.
지금 취미뿐만 아니라 일을 새로 시작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공감이 가는 책이라 읽기 좋았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안다.
당장은 남들보다 조금 늦을 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손에 쥘 수 있다는 걸.
꼭 그렇지 않더라도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언젠가 도움이 될 거란 걸.
그리고 그 것들이 계속 노력해야 할 이유가 된다는 걸 말이다.
타고난 춤 재능은 없어도 노력하는 재능이 있어서 다행이다.
인생은 살사처럼 p.103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감상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