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 잘 풀리는 인생을 발견하는 법
최서영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2월
평점 :
절판


결국 원하는대로 이루어질거야!

잘 풀리는 인생을 발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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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저자
최서영
출판
북로망스
발매
2024.02.22.




2주일 동안 열심히 읽은 이 책은 사진을 찍고 열심히 이곳 저곳에 글귀를 나누면서 안부를 전하기가 바빴던 책입니다.​​



누구나 멈추고 싶은 순간이 있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오래 달리기를 위해 속도를 늦추는 구간을 스스로 선물을 해야겠다.

100세 시대까지 살고 싶진 않지만

고생하며 오래 살고 싶지 않아서

과거의 나는 한심 스럽지만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를 위해 오래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다.

꾸준히라는게 사실 많이 힘든 과정이다.

함께, 오래 달리기를 할 친구가 있다면 환영이다.




최근 양귀자의 소설 "모순"을 읽었더랬다.

안진진의 엄마는 무슨 일이 발생할때마다 책을 읽는다.

나는 이 책을 읽을때 "외로움"에 휩싸여서 안진진의 이모에게 많은 감정을 보였다.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이 모순을 전달 받으니

억척같던 안진진 엄마가 다른 모습이 보였다.

이 책을 알게해준 이에게도 고맙다는 안부인사를 할 수 있어서 책이란 참 좋다.



중간중간 인생스킬노트가 있다

책 소개에서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었는데,

멘탈을 단단히 하고 싶을 때

새로운 다짐을 하고 싶을 때

관계와 현실에 지쳤을 때

마음의 양식을 쌓고 싶을 때

지인분께 관계와 현실에 지쳤을 때의 책을 소개했다.

20대 때 읽었던 책인 것 같다.

그때도 나도 뭔가 지쳐있었을 것 같고

혼자 여행하는 걸 무서워 하면서도 동경했던것 같은데

관계와 현실이 힘들었을때였을까. 


다음을 늘 생각한다.
관계를 정리하고 마무리할때는 이 좁은 세상에서 어떻게 만날 지 모른다고 전했다.
사실 결과는 참흑했지만 이 글귀가 그에게 마음이 흔들렸었으면 좋겠다.​​
​​​

"언니, 숨이 차도록 뛰어본 지 오래됐죠?"

이 문구가 나를 설레게 했다.

운동 메이트에게 또 사진을 찍어 보냈다.

저는 짜증이 잘 안나요.

왠만해선 몸이 힘들지 않으니까 무엇이든 수월하게 느껴져요. ​

어떤 일을 할 때, 운동을 할 때며

A운동이 최고 힘들었으니까 B운동은 아무것도 아니지

C업무가 힘들었으니 D는 할수 있지!

이런 마인드로 살아간다.

수월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할 때의 나는 마음이 참 가볍게 느껴진다.





인생은 결국 내 것이고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인생의 영양분이 되는 책을 만나게 되어 좋았다.

나눌수 있는 책이었다.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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