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리기를 합니다 - 작은 성취로 쌓아 가는 즐거움 아잉(I+Ing) 시리즈
러닝해영 지음 / 샘터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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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취로 쌓아가는 즐거움.


오늘도 달리기를 합니다.



최근, 무릎이 많이 아팠다. 걷기 , 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삶이 재미가 없고... 이런 노잼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때 서평으로 "달리기"에 대한 책을 읽게되었다. 




글쓴이 "러닝해영" 님의 경우에는 


거주지를 옮기면서 삶을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았고, 여러가지를 도전해보면서 <달리기>로 정착을 하였다..




이 책에는 초보에게 필요한 내용과 어느정도 러닝을 달리는 사람들에게 이모저모 도움이 될 경험담이 포함되어 있다.



러닝할 때 어떤 복장으로 마음가짐으로 뛰면 좋은 것인가?



초보의 입장에서 봤을 땐 목표한 거리를 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 (거리를 완주하는게 아니라 뛸 수 있을까부터) 과 저 복장은 왜 필요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발목보호와 종아리보호등 운동하는 몸에 무리하지않기 위한 보호를 하기 위한 심플한 복장이었다. 



어떤 운동이든 처음 시작은 거창하게 시작하려고 하는 게 있는데 


달리기는 건강한 몸! 운동화를 신고 나려가는 마음! 


제일 필요한 것 같다. 



거리과 시간에 제약없이 마음 껏 뛸 수 있는 운동임에 틀림이 없는 달리기 



이책을 읽고 나면 주섬주섬 뛰고 싶은 생각이 든다. 


달리기 대회를 나가고 싶다. 


작가 '러닝해영'님은 마라톤과 철인3종경기까지 섭렵하였다고 하니 대댄한 성취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릎이 아프다면 테이핑으로 무릎을 감싸고 무릎 강화 훈련을 하고 뛰러 나가보자



책을 읽으면서 신선한 재미는 


#달리면서그리는그림 이라는 것이다. 





요즘은 워치를 차고 GPS를 확인 할 수 있는데 


#GPS아트  #아트러닝 이라는 것을 만들 수 가 있다 


강아지, 토끼, 고구마, 고래 등 지도를 통해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가 있다. 


어느 새 내가 뛰어다닌 곳이 그림이 되다니! 



책에서 소개하는 <낙타> 모양은 뷰포인트도 있고 엄청난 업힐이 되는 구간도 있어서 


글로만 봐도 어려울 것 같다 오르락 내리락 


어디서부터 출발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아트러닝 


이 기발한 생각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다. 


가끔은 워치로 GPS를 키는데 어떤 아트를 만들어볼까. 생각해보았다. 


걷기 뛰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한번 같이 창조(?) 해보자고 말을 건네기도 했으니 


다음 모임때는 고구마라도 만들어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러너의 근육을 키우다. 


근육이라함은 1차적인 '근육'만 생각하게 되는데 


러닝에 대한 지식, 능력을 쌓아올리는 것도 '근육'이라고 표현 하는 것이 너무 좋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역시 뛰어야겠다. 


날씨가 추워져서 현실은 러닝머신 위이지만, 내년의 나를 생각하며 달리기에 대한 지식을 먼저 쌓아갈 수 있음에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달리기를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책을 읽고 달리기를 해보자. 


나도 몰랐던 달리기가 더 재밌게 느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달리기란, 혹은 나에게 맞는 취미생활은 


누군가에게는 큰 성취일 수 있다.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감상문 입니다.


언젠가 이런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다. 만약 뛰는 중에 비가 온다면 포기할 것인가 ? 아니면 비를 맞으며 계속 뛸 것인가? 마음속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시작한 것은 포기 하지 않는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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