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술을 먹었다. 알콜성 치매도 왔다고 생각했다.그것보다 먼저 왔던 건 간에서 먼저 왔다.황달이 보였고 배가 부풀어올랐다.우리 가족의 이야기이다.평생을 술을 먹다가 술을 끊은지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본인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무책임한 테러행위를 막았다.중독은 쉽고 떨쳐내기가 어렵다.나 또한 그렇다.떨쳐내려고 마음을 먹으면 번뇌가 찾아와 다시 제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