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아름답다. 너도 그래 - 생명과학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쓴 편지
야나기사와 게이코 지음, 홍성민 옮김,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공명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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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아름답다. 너도 그래

생명과학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쓴

편지

야나시사와 게이코 지음 . 홍성민 옮김.

이 책은 생명과학자 할머니가 손녀에게 편지를 쓰듯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책의 마지막에서야 현재 손녀는 5살 이라서 이 편지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기재되어 있다.

중학생 정도의 나이가 되면 조금씩 이해할 수 있을까??

리나에게 무언가를 하나씩 알려주는 편지 형태로 나왔기 때문에

리나에게 편지를 쓰듯 조카에게 과학에 관련한 질문을 하나씩 던지면서 편지 교환을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생명은 노래한다

생명은 빛난다

생명은 순환한다.

각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여러내용들이 담겨졌다.

읽으면서 어렵다고 생각이 든 부분은

바닷속에서 일어난 생명 창조의 기억이었는데 염기/세포/ 미토콘드리아/진핵생물/다세포생물에 대해서 나온다.

사실 끝에서도 다시 아이스맨 으로 관련한 염기서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비슷한 내용으로 많이 나오지만 끝내 이해를 못했다...)

침팬지가 알에서 태어난다거나, 흔히 볼 수 있는 생명들에 대한 히스토리를 좀 더 쉽게 풀어주었다.

리나에게

매일 날씨가 무덥구나.

오늘은 어떻게 물고기에서 개구리가 대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 (P.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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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물이 어떻게 자손을 늘리는지 이야기 해줄께 ( p.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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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비가 그친 뒤 콘트리트 바닥 위에 죽어있는 지렁이를 본 적 있지? (p . 132)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명들의 과거와 현재를 하나씩 쉽게 풀어가는 책이라 과학과 생명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이다.

생명들이 태어나고 본능으로 바다로 나가고 다시 알을 낳고 키우고 이런 반복을 가진 생명들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 빛나는 생명체들이 지구에서 지금처럼 살아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생명 #생명과학자 #편지글형식 #누구에게나쉽게읽을수있다 #어려운건검색 #나라는생명체는어디서왔을까 #나도소중한존재라는걸잊지말자 #모든생명은아름답다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감상문 입니다.

나는 강한 사람만의 사회보다는 배려하는 사람이 만드는 사회가 좋다고 생각해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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