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기자신과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우리는 알게 되는 것이다. 주변은 커녕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존재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