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목서의 양재사할아버지가 남긴 양재사를 물려받는데 손님이 뚝- 끊겼다. 공부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가게를 이어받을 생각만 했던 그에게 화려한 사람이 나타난다. 이 쯤해서 호스트인줄 알았으나 화려하고 자기 길을 갈 줄 아는 사람이었던것이다. 과거와의 이별을 시키고 현재와 맞는 형태로 바꾸어 나가는 스토리이다. - 후기 그림이 예뻐서 설마, 동남아쪽 만화인가? 싶었다.ㅠ이름은 익숙한게 좋으니까..... 그건 아니었다.진짜 장황하게 스토리를 적어놨는데 기억나는건 저런 이야기가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