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과 특허 그리고 지식재산권 등 발명과는 큰 벽을 두고 살았었는데
이번기회에 제대로 알아보자 하고 읽게 된 책입니다.
10대 기준으로 책을 쓰셔서 그런지 쉽게 읽히고 그림으로도 알 수 있어서 읽기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발명은 불편함으로 부터 시작된다 라는 말에 큰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발명과 특허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더하기 기법으로 입체적인 방법으로 방법을 찾아 보는 방법도 있다.
본문에서 설명해주신 것과 같이 '거꾸로 우산'
우산을 접으면 내부에 안 젖는 부분이 바깥쪽으로 위치하기 때운에 들고 다닐때 빗물에 젖지 않는다.
이러한 우산도 처음에 나왔을때 편하겠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고 보니 비닐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이 보였다.
내가 쓰고 있는 우산은 알라딘 굿즈로 구매한 것인데 접이식 우산에 빗물 방지용을 대비하여 미니 가방에 수납하는 형식을 사용 하고 있다.
이것도 더하기 기법을 사용한게 아닐까.
특히나 접이식 우산의 경우 버스 등에서 들고 있기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미니 가방에 넣고 다시 가방에 넣으면 분실 우려도 없고 참 좋다.
이렇게 발명에 발명을 더해서 불편함을 없앤다는 것은 참 멋진 일 같습니다.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이 발명은 내가 했어!! 라고 말을 할 수 있보록 특허를 내는 방법 까지 책에 기재되어 있다. 혼자 하기는 어렵다.
변리사와 함께 라면 ...! 돈은 나가겠지만 편리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에는 생각보다 많은 발명창의력 대회가 있다.
나도 언젠가 발명을 하고 특허를 내고 상표권을 내고 로열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누구나 한번쯤은 생활속의 불편함을 찾아내어 발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