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 이야기... 3학년 선배들 멋진데 그중에 한명이 주인공이었어요. 다 한명씩 스토리 있으면 진짜 좋겠단 상상을 해봤습니다. 무튼.. 1학년 요시노와 3학년 레이.. 너무 좋았어요. 레이가 요시노에게 점점 빠져드는 것도 좋았고 그림체 바뀐것도 좋고 마치 선물처럼 노을빛 포커스에 나왔던 다른 등장인물들도 만날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