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쓰레기 1제로 - 지금 바로 실천하는 101가지 제로 웨이스트
캐서린 켈로그 지음, 박여진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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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쓰레기1제로

작가, '캐서린 켈로그' 는 2년동안 버린 쓰레기를 모두 모으는 실험을 진행했다.

작은 병하나에 쓰레기가 나왔다.

이건 2017년 인터넷 뉴스를 통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뉴스를 볼때는 배달이라는게 유행을 타지 않아서 지금처럼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지 않았던 때임에도 불구

실천할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누구 한명이라도 앞장서서 1일 1쓰레기 1제로를 외쳐야 할 때가 왔습니다.

매일 밤 잠을 자기전에 유튜브를 검색하면서 무엇이든 재활용하는 채널을 보면서 따라하자 라고 마음을 먹곤 하는데 사실상 그때 뿐이고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책을 통해 조금 더 심화적인 것을 배우고자 읽어보았습니다.


p.16

줄이기와 재사용은 어떨까?

우리는 불필요한 소비를 자주한다.

정말로 '필요'한지를 검토하고 구매 목록을 줄이는 것을 통해 소비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일상에 무리 없이 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 필요한 것을 줄이면 소비하거나 버려질 자원도 줄일 수 있다.

습관에 간단한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달라진다.

출처 : 1일1쓰레기1제로




"습관" , "달라질 수있다는 믿음"

작가님은 스스로가 실천하고 찾은 방법에 대해 공유해주셨습니다.

집 안과 밖 그리고 세부적으로 주방/욕실/청소쇼핑/여행/특별한 날 ...

물건들을 많이 버리고 새로 사는것을 자주하는곳에 대해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방법

직접 세제를 만들고 로션 비누바 등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도 공유해줬는데

사실 쉽게 구매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시중에 나와있는것으로 골라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욕실 가득 쌓여있는 물건들을 다 쓰고 말이죠...

욕실에서는 로우푸를 한번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로우푸

유분기가 많아서 하루에 한번은 꼭 감아줘야 하는데 #플레인프로덕츠 의 제품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미역삼푸 쓰고 있는데 내 머리카락을 위해 내 두피를 위해 새로운 것을 좋은것을 추천 받은 듯 합니다.

여전히 미니멀라이프가 되고 있지 않은 요즘..

p.184-185

어쩌면 옷장에 너무 많은 옷이 채워져있거나

서랍이 잘 닫히지 않을 정도로 물건이 넘쳐날지도 모른다.

물건을 사는 이유는 너무 경솔한 구매 결정때문이다.

물건은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

.

제로웨이스트는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을 고수한다.

내 삶에 가치를 더해주는 것들로만 생활을 꾸민다.

출처 : 1일1쓰레기1제로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을 추구한다.

어제도 M 마켓에 갔다가 진열되어 있는 샌드위치메이커를 들고 있다가 내려놓고

경추베개를 들고 있다가 내려놨다.

사실 지금 필요없는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생일 쿠폰이 있어서 할인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혹했기 때문이다.

같이 갔던 지인분이 나에게 이런것을 고치고 돈을 많이 벌면..그때 사도 충분하다고 했다.

일주일 내내 이 책을 읽고 있으면서도 고치지 못한 내 정신머리! 반성합니다.

지금바로 실천하는101가지 제로웨이스트는 지역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부분도 있을 수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옮긴이 박여진님 혹은 현대지성에서 편집을 잘 해주셔서 한국에서 따라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이런 곳이 있지만 대체 할 수 있는곳을 같이 기재해주셔서 읽기가 편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오늘도 배달음식으로 플라스틱은 쌓여있지만 튼튼한 용기로 주셔서 재사용하기 적합하여

다른 용도로 재사용중입니다.

책을 통해 이것도 저것도 재사용이 가능하겠구나 등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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