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미루지 않기를 바람 - 지금부터 행복해지는 우울 극복 프로젝트
정보연 지음 / 푸른숲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행복을 위한 전략은 과연 무엇이며, 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나와 또 다른 나와의 조화를 어떤 것에서 맞출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을 통해 행복의 필요성을 느끼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나갔다. 이때 나에게 찾아온 복잡한 감정들은 실로 내가 꾸준하게 나를 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다양하고 명확한 것들을 통해서 나를 알아가고 진단을 받게 된다.

 

의사를 찾아가야하는 것만이 병을 지키고 치유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울증 같은 것들은 나를 정확하게 알고서 치료를 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판단을 내리는 것이 빨라야하고 협조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지금 앓고 있는 병을 통해 자신을 찾고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모든 것은 완치라는 것이 있게 마련인데 우울증은 어떤 방법이 최대한의 방법이 아닌 계속해서 치유를 해가는 과정일 뿐이다. 지금의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저자는 이렇게 소통을 통해 자신에게 솔직해졌고 몸과 마음을 조금씩 인위적이면서도 따뜻한 것들의 요인으로 생각을 했고 정리를 해나갔다. 이는 모두 마음의 병이 그 근본이며 그 사실을 인지하고 치료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는 내버려둔 시간과 마음들이 있다. 우울증에 대해 특정한 사람들만의 모습이라고 여기지 말고 성실하게 나를 방어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과민한 반응들은 재발의 우려가 있는 것들이며 조절하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행복은 이처럼 전략을 세우고 선택을 통해 실천을 하면서 조금씩 커다란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이다.
적합한 것들을 적절하게 찾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저자도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이러한 것들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은 또 다른 행복의 전략일 수 있다.

 

즐겁게 살고 재미있게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임에도 우리는 그것들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결정을 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너무 자신에게 가혹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불안하고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면 지금 당장 새로운 생각을 통해 나를 치유해 가야 할 것이다.

 

주변을 정리하고 새롭게 규칙을 만들어 나에게 작은 변화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핵심적인 것들에서 집중을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임을 알게 해주었던 이 책에서 나는 오늘부터 구체적인 행복 리스트를 만들고 행동의 변화를 느껴보고 싶어졌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면서 나를 성장시키고 싶어졌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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