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전략 3.0
필립 코틀러 외 지음, 방영호 옮김, 박기안.임준영 감수 / 청림출판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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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을 통해 그 결과물을 가져오는 것이 요즘 경제의 흐름이다. 한마디로 외보의 환경에 의해 잘 짜여진 것들을 하나씩 풀이를 해 가면서 나만의 비지니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곧 공급과잉의 시대에 자신의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생산 능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길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거장이기도 한 코틀러 교수는 자신의 철학을 이 한 권에 묶어 냈다. 복잡한 상황을 쉽고 이해하도록 그림을 통해 그 사항을 꼼꼼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가 지니고 있었던 정보가 얼마나 다양하고 상세한지는 이 책을 보면 금방 이해가 갈 것이다. 그는 어떤 이론을 통해 자신만의 관점을 찾도록 조언을 한다. 이는 초고속 인터넷 시대에는 더욱 더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위험의 요소도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해 주는 대목이다. 이는 다시 말해 우리가 주목을 하고 있는 상당수의 모델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수익 구조를 지녔다는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것은 이미 발생한 것들과 관계없이 하나의 새로운 환경을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얼마나 민감한 문제를 짚어주고 필요로 하는 것들을 얼마나 잘 이해하게 하는지를 알게 된다. 여러가지 고려되는 점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전략의 새로움을 알게 된다. 이는 다시 말해 무언가로 대체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실제로 다양한 실행을 위한 혁명적인 전략 계획은 장기적으로 보면 생존의 문제일 수도 있고 또한 투자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의 경우에는 그 한계를 높일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요즘 기업 환경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주요 목표에 대한 새로움이 적다. 이것은 실제 가치가 그만큼 창출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데 그는 철적한 분석만이 새로움을 이해하고 자신의 경제 규모에 대비 시킬 수 있다고 했다. 모든 맞는 말이다.

장기적인 계획은 언제나 발생 불균형의 가치에서 시작된다. 또한 이러한 개넘은 어떤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지 그 기술적인 요인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서 새롭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그가 제시하고 있는 성장의 전략은 누군가의 의향에 의해 어느 하나에 치우친 것이 아니라 숙련되고 대비했던 많은 문제에 따른 결과라서 더욱 신뢰가 간다.

우리가 처한 이러한 문제들을 끼거이 받아들이고 하나의 새로움을 더한다면 우리도 곧 새로운 안목의 수준에 오를 것이다. 이때 우리가 보유한 개발 가능한 것들을 통해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원할하지 않는 것들을 조금 손을 보고 손실을 줄인다면 정면 돌파도 가능할 것이다. 세계적인 경영학자의 글을 그래서 더욱 탁월한 선택임을 증명해 준다. 그의 조언을 듣고 있다보면 부정적인 생각을 온데간데 없어지고 상당부분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그리고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 

그래서 내가 이러한 책을 찾아 읽는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관리 차원에서라도 이 책을 종종 꺼내 읽어야겠다. 그리고 실제로 경쟁력을 통해 내가 운영하고 있는 것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봐야할 것 같다. 문제를 찾고 동일한 조건이 아닌 현재를 유지하는 제안도 해 보아야겠다.여러가지 딜레마가 산재해 있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전략을 세울 것이다. 성공 전략은 여러가지 실천 가능한 개발로 이어질 것이다. 위기의 시대, 한 거장의 글이 내게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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